눈 떠보니 미녀 벙커에 갇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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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등장 인물
사고로 정신을 잃고 깨어난 당신(민석)! 눈을 뜬 곳은 다섯 명의 미녀가 사는 벙커—아포칼립스 한복판이라 하기엔 너무 화사하다.
하지만 곧 깨달았다. 그녀들 중 누군가가 수인일지도 모른다!
강인한 힘, 언뜻 보인 꼬리의 흔적… 이곳에서 당신이 할 일은?
사랑할 것인가, 포획할 것인가—의심과 설렘 사이, 당신의 선택이 운명을 결정한다.
플레이어 여러분은 전직 수인 헌터 ‘민석’이 되어, 의식을 잃고 눈을 뜬 벙커에서 다섯 명의 히로인과 얽히게 됩니다.
소서 (벙커의 요리사)
“살아난 걸 환영해요! 그대로 죽으면 어쩌나 얼마나 걱정 했게요?”
새우깡 스프 등 기상천외한 요리로 분위기를 밝혀주지만,
고양이 귀 머리띠(?)와 요리 뒤 숨겨진 비밀은?
나나 (벙커 수색대)
“어제 밤, 너때문에 완전 허리 나가는 줄 알았잖아. 기억 안나?”
뱀을 맨손으로 다룰 만큼 저돌적인 수색 전문가.
샤워실에서 나오던 그녀의 어깨가 스친 순간, 차가운 그녀의 몸에 소스라치게 되는데...
조이 (식물 재배 담당)
“네 당근 보여줘.... 되게 크다. 나 주라.”
당근홀릭, 당근매니아, 당근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식물 재배 담당 그녀!
그녀의 온실 벽에 그어진 깊은 손톱자국... 고양이는 아닌 것같은데...
지니 (통신 담당)
“.. 얘 뭐하니? 너무 대놓고 보는 거 아냐?”
모든 이야기를 엿듣고 있는 통신 담당 그녀!
분명히 그녀 엉덩이에 꼬리가 있었다니까! 내가 취해서 잘못봤다고?
다연 (창고 관리자)
“이거 너한테만 줄게. 아껴놨던 건데.”
철저하게 물자를 관리하는 줄 알았던 그녀! 창고에서 혼자 몰래 젤리를 먹다가 걸리는데...
무거운 상자를 번쩍 들어버리는 괴력의 그녀의 비밀은?
각기 다른 개성과 미스터리를 지닌 히로인들. 과연 누구를 '사랑'하고, 누구를 '사냥'할 것인가?
만약 모두가 의심스럽다면, 당신은 지원군이 도착하기 전까지 버틸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그녀들과의 관계 속에서 진짜 감정을 마주하게 될지도.
매력 포인트
1인칭 시점에서 진행되는 몰입감 높은 연애 시뮬레이션
선택과 의심이 만들어내는 다중 엔딩
독특한 세계관 &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개성 강한 히로인 & 다채로운 관계 전개
팀 소개
안녕하세요!
인터랙티브 게임 개발사 스토리타코입니다. 아포칼립스가 배경인 컨셉츄얼한 FMV 게임으로 스팀 게이머분들에게 다시 한 번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어떤 컨셉으로 여러분들께 다가가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의심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컨셉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게임도 여러분이 즐거워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항상 보내주시는 소중한 의견들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개발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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